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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 비젼이화인 - 2018년도 우수 졸업작품 초대전 [패션디자인 전공 윤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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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9 02:52:40


제 11회 비젼이화인 전

 

 

▶ 2018년도 우수 졸업작품 초대전

    2019.3.12~3.16

   이화아트센터 이화여대 조형관 A동 2층

 

 

초대작가 : 이화여대 패션디자인 전공 윤다정

 

<작품설명>

 아름다움을 두 테마로 나눠 달의 이면을 담은 컬렉션을 보여주고자 한다.

 밤에 느끼는 여운은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창이 된다. 그와 같이 달도 흑색의 공간이 모습을 드러낼수록 그 형상이 뚜렷해지며,

 홀로 무게감 있는 침묵을 지키며 자신의 존재를 알아간다. 밤은 달이 있어 더 어두움의 본성을 드러내며, 달은 밤이 있기에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이들의 존재 대한 영감을 바탕으로, 형식주의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해석하였다. 비대칭적이고 불균형적인 레이어링으로 피상적인 형태에서 벗어난

 아름다움을 두 테마로 나눠 달의 이면을 담은 컬렉션을 보여주고자 한다.​

 

 

 

 

 MOON OFF MUTE :재회

   -견, 네오프렌, 글루건, pvc

   - 빛을 내뿜는 달이 보일 때이다. 밤하늘은  달과 그를 움켜쥐고 있는 듯 비친 모습 담은 바다의 재회공간이다.

   ​그 공간은 구체적이지 않은 형태를 바탕으로 일렁이는 바다를 그래픽으로 담아내면서 바다와 달, 하나가 된듯하지만

   서로 닿지 않는 둘의 사이는 서서히 사라지는 어둠을 신소재를 태워 표현하였다.

 

 


 MOON OFF MUTE II:이면

  -인간이 겉과 속이 다르듯 달도 이면을 지니고 있다. 우리 눈에 그저 독보적인 빛을 내뿜는 달이 가까이에 다가가면

   화산이 맹렬하게 활동하는 난폭한 천제의 모습을 하고 있다 . 즉, 이면은 형식주의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날 때 비로소 그 가치를 알 수 있다.

   그 모습에 영감을 얻어, 부드럽고 빛나는 노방을 태워 생겨난 불규칙인 주름과 그을림은 마치 불타오르는 모습을

   연상시키며 ‘달의 이면’을 옷으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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