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방  >  이야기방

이야기방

프랑크 게리가 지은 루이뷔통 미술관 둘러보기
  • editor
  • |
  • 741
  • |
  • 2022-03-17 10:45:40

프랑크 게리가 지은 루이뷔통 미술관
Foundation Louis Vuitton, Paris

파리시내 마하트마 간디 에비뉴에 위치한 루이뷔통 파운데이션은 LVMH가 파리 시민들을 위해 지은 박물관이자 문화 센터이다.

거대한 루이뷔통 가방을 연상하는 듯하면서도 파리 시내를 떠다니는 큰 범선처럼 보인다.

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건물은 구조물 전체가 기하학적 구조를 한 12개의 유리 돛으로 덮여 있으며 내부에는 채플이라고 불리는 여러 개의 갤러리로 채워져 있다.

프랑스인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위해 컨템포러리 아트를
홍보하고 지원하고자, Foundation Louis Vuitton을 세웠다.

내부에는 전시 갤러리 11개와 500~1,000석 확장이 가능한 강당으로 구성되어있다.
거대한 유리지붕은 3,600개의 독특한 패널로 구성되어 현대 건축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준다.

2008년 착공되어 2014년 10월에 완공되었고, 가장 중요한 유리 돛은 2012년에 추가되었다. 건설에 참여한 팀들은 프랑스와 미국에서 여러 개의 건축설계상을 받았다.

1929년 카나다 토론토 출생의 미국인 건축가인 프랑크 게리는 우리 시대가 낳은 최고의 건축가로 손꼽히며, 그의 작품은 획일화, 정형화된 구조주의적 건축양식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건축재료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천재적 건축방식을 창안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마하트마 간디 에비뉴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범선 모양의 건물
내부에 장식된 부유하는 물고기



유리와 철제 프레임 밖으로 파리 시내가 보인다
고층건물과 잘 조화된 루이뷔통 파운데이션
파리의 서쪽 ‘불로뉴 숲 Bois de Boulogne’에 위치한 ‘아클리마따시옹 Jardin d’Acclimatation’ 공원에 위치한 ‘루이비통 재단’ 건물
2층의 전시물
범선의 푸른 돚 처럼 생긴 구조물

최초 설게시 목업 작품
프랑크 게리의 루이뷔통 파운데이션 설명
프랑크 게리의 최초 디자인 컨셉,


공원에서 바라본 건물 외양
연못에 투영된 파운데이션

내부에 설치된 거대한 철제 장미 한송이

댓글쓰기 등록

이전글 미술의 가치를 파는 예술상점 소개
다음글 [ 영국 작가 제이슨 마틴의 국내 첫 개인전 ]
비밀번호 입력
비밀번호
확인
비밀번호 입력
비밀번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