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는 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 전공이 ‘제 22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에서 참가학생 23명 전원이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언론사협회, (사)한미동맹친선협회가 후원하고 (사)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의 주최로 개최됐다. 

공모전에 참가한 수원대 패션디자인 전공 학생들은 권지현 패션디자인 전공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등 총 23명의

참가학생들이 전원 특선·입선했다.

권 교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수업 위주로 대학생활을 시작한 1, 2학년 학생들에게 전공에 대한 흥미와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부여하기

위해 수업과제를 발전시켜 공모전에 응시하게 했는데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큰 성과를 얻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적 성장을 이끄는 다양한 교과-비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금상을 받은 송다빈씨는 “수업을 통해서 패션일러스트레이션과 관련된 여러 기법을 학습하고 공모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패션일러스트레이션을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하고 창의적인 작업에 계속 도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 :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