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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품 & 공모전작품

[Optical Art] Peter Kogler - 패션디자인에도 접목시키기에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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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15 20:42:46

           

 Peter Kogler

선으로 공간을 표현하는 오스트리아 예술가이다.
구부러진 공간을 표현한 착시예술 또는 Optical Art라고 한다.
공간을 디자인하는 그는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중에서 벽에 직선과 곡선을 연결해 다양한 선을 어지럽게 만들어 단순한 평면이 입체적으로 살아있는 공간을 느끼도록 만드는 Artist로 30년간 물리적 공간을 새롭게 만들고 환경과 조각을 추가함으로써 우리가 보는 평범한 공간도 환상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낸다.
그의 작품의 공통점은 바로 선,통로 길이 길을 이어가고 선과 곡선을 이어가서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 한다는 것이다.
땅위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통로가 땅속으로 들어가면 단순하면서 복잡한 길이 내부를 꽉 채우듯 그의 작품속에서도 벽면을 통로로 가득 메우면서 포만감을 준다.
그의 작품은 벨기에 브뤼셀 ING Art Center와 독일 뮌헨의 ERES-Stiftung에 전시되어 있다.

■ Optical Art
20세기 중엽에 국제성을 띠며, 비교적 짧은 기간 유행하였던 미술사조이며 회화에서 하나의 독특한 형식이다.
기하학적 형태와 미묘한 색채관계,원근법등을 이용하여 사람의 눈에 착시를 일으켜 환상을 보이게 하는 과학적 예술종류로 구성주의적 추상미술과는 달리 사상이나 정서와는 무관하게 눈의 실제구조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나 관람자에게 있어 환각적인 영상과 감흥을 일으키는 역동성을 본질로 하는 순수한 시각상의 효과를 추구한다.
'옵 아트'라고도 한다.
옵티컬 아트의 작품은 점,선,면의 구성과 형태와 색채의 체계적이고 정밀한 조직을 통해 원근법 상의 착시나 색채의 장역을 극대화하여 실제로 화면이 움직이는 듯 보이는 환각을 불러 일으킨다.
옵티컬 아트는 단순성이 중요하고 본질적인 특징을 표현하기 위해 복합적인 서술을 피하고 있다.
또한 하나의 요소 또는 여러요소의 질서있고 규칙적인 흐름을 나타내고자 간략하고 일률적인 구성 방식으로 표현하며 형태에서 기하학,기계적인 특징을 이루고 있다.
옵아트는 크게 나누어 두가지 계열이 있다.
움직이는 빛의 형태및 빛의 공간을 추구하는 키네틱한 옵아트와 평면상에서 구성하는 회화적 옵아트가 그것이다.
옵아트는 팝아트와도 여러모로 대조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는데, 팝아트와 같은 시사적인 자극이라던가 정서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지 않을뿐더러, 과도하게 지적이고 조직적이어서 차가운 느낌마저 주는 예술이다. 어떤 의미에서 그것은 인문 과학적이라기보다는 자연과학적인 면모를 지니고 있다.
옵아트가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정착한 것은 1965년 뉴욕 근대미술관에서 열린《응답하라 눈》이라는 전시회가 계기가 되었다.이 전시회에서는 여러가지의 표현 방법으로 제작된 작품들이 출품되었는데, 기본적으로는 시각적인 착각에 따라 일어나는 색채상의 이동또는 작품의 변동에 따라 일어나는 조형상의 변화를 추구한 조각적인 작품들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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