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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MPE L'OEIL 기법] 론 아이작스(Ron Isaa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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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30 02:40:07

 


빈티지 의류와 자연은 론 아이작스(Ron Isaacs)의 트롬프 로일 작품에서 충돌한다. 파스텔 포켓북에서 단풍이 흐르고, 드레스 솔기에서 송새가 나오고, 나뭇가지가 포멀웨어의 길이를 늘인다. 층층이 쌓인 섬유와 자연물로 완성된 완전한 조형물로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들은 무광 아크릴로 칠해진 핀란드 자작나무 합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렉싱턴에 기반을 둔 예술가가 상상 속의 인물을 나타내는 빈티지한 의복을 렌더링하면서 아이작스의 oeuvre는 시적이고 의도적으로 회피적이다. 평평하게 누워 있는 것처럼 보이든, 천천히 바닥으로 떠내려가든, 슬립과 블라우스는 "그들 자신의 역사와 미스터리뿐만 아니라, 생생한 인간적 존재"를 환기시킨다고 그는 말한다. 붓질, 시든 잎, 원소는 사람들의 삶과 자연 사이의 연관성을 그리면서 생동감 있는 자질을 더욱 높여준다.
Colossal에 보내는 메모에서 아이작스는 자신의 예술과 경험이 어떻게 교차하는지를 공유한다.

"제 작업은 천천히 발전합니다. 대부분 정교함의 증가와 장기화, 그리고 아마도 개념의 문제로서 말이죠. 시간의 흐름은 일의 저류로 계속된다; 나는 이제 79살이기 때문에, 합판과 페인트를 평생 공급하는 것과 같은 것들을 고려해야 한다."

아이작스는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빌에 있는 모멘텀 갤러리로 대표되며, 아츠이에 관한 그의 우아한 작품들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Calla", 자작나무 합판 시공의 아크릴, 33 × 57 × 3 인치

"Passerines", 자작나무 합판 시공의 아크릴, 23 × 42 3/4 × 6 인치

"Aviary"(2019), 자작나무 합판 제작에 대한 아크릴, 42 1/2 × 23 × 4 인치


트롬프 로일 TROMPE L'OEIL 기법

프랑스어로 TROMPE
L'OEIL은 '눈의 착시'(눈을 속이는것)을 의미합니다.
눈을 사로잡는 실물같은 이미지를 활용해 3차원 입체성의 착시현상을 만들어 내는 기법, 기술입니다.


https://www.artsy.net/artist/ron-isaa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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