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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과거, 뉴트로(New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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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9 20:20:18

뉴트로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신조어,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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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죠?

과거의 패션 유행이 오늘날 패션의 유행과 비슷한 경우를 볼 때, 기타 여러 분야에서 옛날의 유행이 오늘날에도 유행할 때,

우리는 ‘역시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이지’라고 말합니다.

최근 복고의 트렌드는 10대부터 30대가 그 주축을 이룬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것을 바로 뉴트로 라고 합니다. 

 

 

 

레트로라는 말도 들어보셨을 건데요, 레트로와 뉴트로 그 차이점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레트로가 이전 세대들이 과거를 그리워하고, 과거에 유행했던 것을 다시 꺼내어 보며 그 당시의 향수를 느끼는 것이었다면, 

뉴트로는 같은 과거의 것이지만, 이것을 즐기고 향유하는 세대가 마치 처음 접하는, 신상품과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 새로운 레트로라고 하여 뉴트로 라고 합니다.

즉, 레트로는 현재의 중장년층들의 향수에서 비롯되었다면, 뉴트로는 젊은 세대가 자신들이 접해보지

못한 과거의 문화를 색다르고 신선한 것으로 받아들여 소비의 행동으로 옮긴다는 것입니다.

젊은 세대라고 함은 Z세대, 밀레니얼세대를 말하는데요. 왜? 이들은 뉴트로에 열광하는 것일까요?  





휠라 - 디스럽터 시리즈

디스럽터(Disruptor)는 일명 어글리 슈즈로 불리는 복고풍 디자인입니다. 

20여 년 전의 디자인을 재출시하여 미국 슈즈 전문 미디어 ‘풋 웨어 뉴스’에서 선정한 ‘2018 올해의 신발’로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휠라 코리아는 창립 25년 만인 2016년에 브랜드의 정체성을 교체하는 작업에 들어가면서 레트로에 집중을 하였고,

디스럽터 시리즈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러한 인기는 브랜드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던 휠라를 살리는데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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