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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코리아 디지털 패션 콘테스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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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4 11:40:39

대상작 ‘Wild Flower' 양가죽을 소재로 밀리터리 룩을 통한 야생적인 여성 의상 표현 

 


 

대구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학과장 임지아)가 제7회 코리아 디지털 패션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비롯해 주요 상을 휩쓸었다.

 

최근(10월 27일) 인천 송도 한국뉴욕주립대 강당에서 열린 제7회 코리아 디지털 패션 콘테스트 시상식에서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4학년 정상윤 학생(25)은 ‘Wild Flower'란 작품으로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패션잡지 형식으로 제작된 ‘Wild Flower'는 양가죽(Sheepskin)을 소재로 한 밀리터리 룩을 통해 야생적이면서 도발적인 여성 의상을 표현하고자 한 작품으로, 도전적이면서 세련된 작품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상윤 학생은 “처음에는 캐드라는 분야가 익숙하지 않고 어려웠지만, 수업을 들으면서 컴퓨터로 빠르게 의상을 완성하는데 성취감을 느끼게 돼 계속해서 더 공부하고 싶어졌고, 이제는 캐드 분야로의 취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류산업학회가 주최·주관으로 디지털 패션 기술의 저변 확대 및 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된 

코리아 디지털 패션 콘테스트는 올해 ‘Digital Convergence: Trans Mix & Match'란 주제로 열렸다.

 

디지털 패션 디자인은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패션 산업계에서 디자인과 의상 샘플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해 패션 제품의 기획과 생산 과정에 혁신을 가져온 최첨단 기술이다.

 

대구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는 국내 유명 캐드 개발사인 ㈜클로버추얼패션의 후원으로 정규교과목은 물론, 

취업동아리와 비교과과정을 운영하며 3D 의상 캐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2014년에 유비쿼터스 디지털 패션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디지털 패션 경진대회 금상, 

2016년과 2017년에 코리아 디지털 패션 콘테스트 최우수상 및 우수상 등 해마다 각종 디지털 패션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3D 의상 캐드 교육과 취업 동아리 학생 지도에 힘쓰고 있는 최영림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교수는 

디지털 패션 분야는 산업체 연계형 교육에 힘입어 국내 유명 벤더와 캐드 개발사 취업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이다”면서 

“앞으로도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가 디지털 패션 분야 강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상 -  4학년 정상윤


 

 최우수상 - 4학년 최공훈  

 

 

우수상 - 3학년 권유리

 


 

 

 

 

 

 

 

 

 


장려상 - 4학년 김지은

 

 

기사자세히보기 ▶▶ http://www.dkitnews.com/88518#0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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