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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이기향 명예교수, ‘제42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시상식’ 의상부문 최우수예술가賞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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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29 19:13:54

 

이기향 교수, ‘제42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시상식’ 의상부문 최우수예술가賞 수상

 

이기향 교수의 '신비한 결정체, 물을 상상한다' 작품

 

[선데이타임즈=김효정 기자]어려운 가운데 자신을 희생시켜 세상의 빛이 되는 작업에 매진해 왔던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 ‘제42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시상식’이 12월 9일 오후 6시 피제이호텔 카리디움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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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장석용 회장은 “믿음, 존중, 사랑으로 예술을 사랑하고 진솔한 마음으로 독창적 예술세계를 구축해낸 공헌예술가, 최우수예술가, 심사위원선정 특별예술가, 주목할예술가, 청년예술가들은 앞으로도 예술계의 큰 희망으로 남아 오늘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며, “제42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賞’은 평론가들이 즐겁고 따뜻한 마음을 모은 상금 없는 값진 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 장르의 평론가가 평가한 이 상이 예술창작에 대한 믿음을 더욱 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 상을 위하여 평론가들은 일 년 동안 전국의 공연장, 전시장, 작업장을 다녔다”는 말로 평론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무용부문 정신혜(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 ‘야류별곡’, 신라대 교수), 문학부문 최진호(소설가, ‘소설 최치원’ 전 5권), 미술부문 남희조(서양화가, 뉴욕 ‘Evoking Elements’展 등), 연극부문 최원석(연극연출가, ‘살색’(殺色), 극단 ’인어’ 대표), 영화부문 탕웨이(영화배우, ‘헤어질 결심’), 음악부문 조영자(전북도립국악원 원장, ‘청, 꽃이 되다’ 총감독), 전통부문 김은희(밀양검무보존회 회장, ‘나의 스승, 나의 춤’), 의상부문 이기향(의상디자이너, ‘신비한 결정체, 물을 상상한다, 한성대 명예교수), 예술창작부문 최효진(현대무용가, ‘온도의 차이’, 한양대 겸임교수) 등이 최우수예술가賞을 수상하게 되었다.

 

출처  : 선데이타임즈 김효정 

이기향 교수, ‘제42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시상식’ 의상부문 최우수예술가賞 수상 | 선데이타임즈 (sunday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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