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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센텀시티 뮤지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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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23 23:15:31

부산 센텀시티 뮤지엄 다, ‘뮤지엄 원’으로 재탄생…

“6000인치 패널로 미디어아트 감상하세요”

입력2022.03.18. 오전 10:53
 
수정2022.03.18. 오전 10:57
노자운 기자 jw@chosunbiz.com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위치한 미술관 ‘뮤지엄 다’가 오는 26일 ‘뮤지엄 원’으로 재탄생한다. 

재개관 기념으로 ‘치유의 기술’ 전시를 선보인다.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한 '뮤지엄 원' 내부. /뮤지엄 원 제공



뮤지엄 다는 지난 2019년 8월 예술 콘텐츠 기획 업체 쿤스트원이 개관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문 현대 미술관이다. 이번 리뉴얼 공사는 약 3개월에 걸쳐 이뤄졌다. 기존 미술관의 바닥과 

천장, 벽면에 설치된 약 8000만개의  16K LED  발광  다이오드에  더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설치했다. 대중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아트와 

동시대 현대 미술 작품을 한 공간에 조화롭게 전시해 융합형 아트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돋움

했다.

새롭게 탄생한 뮤지엄 원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미디어 아트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창작

하고 표현하는 예술 장르다.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기존의  아날로그  예술에  비해 대중성 및 

확산성이 높다는 장점을 지닌다.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한 '뮤지엄 원' 내부. /뮤지엄 원 제공 


뮤지엄 원 관계자는 “미디어 아트에 고유 가치를 부여하는 방법, 그리고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미디어 전시들과 차별화되는 디지털 기술과 아트 콘텐츠의 융합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뮤지엄 리뉴얼과 새로운 전시를 통해 그 결과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메인  홀의  6000인치  초대형  LED  패널에서  상영되는 미디어 아트와 미술관 내 

곳곳에  설치된  현대  미술  작품들은  관객들에게  현실을 벗어나게 만드는 환상 체험과 풍부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힐링’의 기회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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