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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의 컬러 키워드,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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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5 23:06:01

 

2021년의 컬러 키워드, ‘지구’



코로나 팬데믹이 우리의 일상을 너무나 뒤흔들어 놓았기 때문일까.

2021년 트렌드 컬러는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낙관적인 색’이 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셔터스톡(Shutterstock)이 최근 발표한 ‘2021 컬러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 모든 시각적 매체에 지배적으로 쓰이면서
스토리를 이끌어갈 컬러는 ‘자연에서 발견할 수 있는 풍부한 색상’이다. 
 


 

# 세일링 샴페인(Set Sail Champagne # FAEBD7) 

: 새로운 여행 또는 도피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부드럽고 빛나는 흰색 색조

 

격변의 해를 보낸 사람들은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한다. 

부드럽고 유기적인 느낌을 주는 ‘세일링 샴페인’은 브라운, 회갈색, 초록색이 포함된 어스(earth) 톤의 색상표에 속하는 자연스러운 색상.

자세히 들여다보면 하얀색이 살짝 가미된 부드러운 주황색임을 알 수 있다. 

세일링 샴페인은 보색을 이루는 클래식 베이비 블루, 청록색과도 조화를 찾을 수 있고, 파스텔 오렌지와 같은 파스텔 색조와 조합해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로즈핑크, 부드러운 라임 그린 등과 매치해 홀로그램처럼 반짝이는 그레이디언트를 더하면 현대적 느낌을 줄 수 있다.

 

 
 

# 포르투나 골드(Fortuna Gold # DAA520) 

: 인생의 순간에 발견하게 되는 우연한 기회, 행복한 우연을 나타내는 풍부한 금색 

 

포르투나는 로마 신화에 나오는 운명의 여신이자 행운의 여신이다. 

포르투나 골드는 깊고 풍부한 색조의 노란색으로, 밝게 아른거리는 파스텔 색조부터 금속성을 띄는 골드 브라운까지 다양한 골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보색은 셀룰리언 블루로, 밀밭과 짙푸른 하늘의 대비가 연상되는 선명한 색상표를 구성한다. 세일링 샴페인이나 적갈색 또는 황토색 같은 어스 톤의 색상과 혼합하면 더 부드러운 색상표를 만들 수도 있다. 

출처 : 패션포스트 / www.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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