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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뚫고 국내 최대 K패션 쇼핑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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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31 11:17:10

 

 

BTS와 블랙핑크 등 글로벌 K팝 스타는 물론 이효리와 유재석 패션까지...`

 

이번달 준공을 앞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야경. [사진제공 = 제주드림타워]

사진설명이번달 준공을 앞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야경. [사진제공 = 제주드림타워]  

 

 

K팝 스타와 국내 최정상급 연예인들 패션을 책임지는 K패션 선도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 K패션몰이 코로나19를 뚫고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 광화문과 제주도에서 동시에 오픈을 준비중인 `HAN 컬렉션’이 그 주인공이다. 

  3일 롯데관광개발은 이번달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제주드림타워에서 국내 최대 규모 K패션몰 `HAN컬렉션`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관광객들 유입이 끊겼음에도 불구하고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에 발맞춰 연내에 차별화된 한류 패션 쇼핑몰을 함께 선보이겠다는 취지다. 

기존에 백화점 등에 한두명의 K패션 디자이너들이 팝업 형식 등으로 매장을 낸 적은 있지만 K패션 관련 디자이너 

200명 가량이 상시 매장을 구성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더욱이 백화점이나 아울렛 등 대형 쇼핑공간이 없던 제주에는 처음 생기는 쇼핑몰이어서 

국내 관광 수요가 몰리는 제주에 새로운 볼거리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HAN컬렉션의 인테리어는 67개의 포토제닉 파사드로 이루어진 스트리트형 쇼핑몰로 K패션의 최신 컬렉션과 어우러져 감각적이면서 아방가르드한(전복적인 예술) 공간으로 차별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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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중략)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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