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 ‘코로나19’ 시대 외국 유학의 대안 ㅣ 인천글로벌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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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해외 유학 중인 우리나라의 많은 학생들이 귀국길에 올랐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학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외국대학 공동캠퍼스가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인천경제자유구역내 송도국제도시에 외국 명문대 10개(학생 1만 명)를 유치해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2년

중앙정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설립한 국내 최초의 외국대학 공동캠퍼스이다.

현재 미국의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와 패션기술대(FIT),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유럽의 겐트대가 입주해 있고, 모든 대학이 본교학위 및 본교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현재 가을학기 학생모집 중인 이들 대학에는 유학을 계획했던 학생과 학부모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31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IGC는 철저한 코로나 방역대책을 펼쳐 왔다.

5개의 외국대학 중 4개 대학이 봄학기를 온라인으로, 한 개 대학은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고 해외 입국한 교수와 학생의 철저한 자가 격리 시행 등 K방역의 모범적인 사례를 낳았다. 백기훈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는 “봉쇄된 외국의 대학과 달리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출입이 가능하고, 일부 대면 수업, 기숙사, 도서관, 식당 시설 이용이 가능한 점에서 면학 조건이 유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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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624/101666503/1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한국뉴욕주립대에 패션의 스타일링, 비주얼 머천다이징(VMD), 의상 디스플레이, 재고관리, 고객관리 등 다양한 패션 비즈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실습공간이 선보였다.  
SUNY Korea, located at Songdo International Business District in Incheon, opened an innovative lab for its fashion majors to experience the process of a retail store from styling, visual merchandising, garment displaying, stock management to customer services. 

한국뉴욕주립대는 FIT(뉴욕패션기술대)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강화하고 실무 경험을 높이기 위해 실습 공간 ‘리테일 레볼루션’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The innovative experimental lab called "Retail Revolution" was established for SUNY Korea FIT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students to experience and improve their professional skills to be able to work in the actual fashion field. 

FIT는 전통적으로 산업현장과 실무경험을 중요시하고 있어, 학생들의 패션 산업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을 보인다.  
FIT is widely known for its professionalism as students learn to be able to work in the fashion industry as they study at the university. Through the experimental lab, students will be able to understand the eco-system of the fashion industry and retail stores better.

이날 오픈 행사에는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김종수 부총장, 로빈 백스터 패션경영학과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About 70 people participated in the grand opening event to celebrate the start of the "Retail Revolution," including President ChoonHo Kim of SUNY Korea, Vice President Jong Soo Kim of SUNY Korea, Professor Robin Baxter, the department chair of Fashion Business Management of SUNY Korea F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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