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일상을 더하여 ’배자‘」 주제 창작교육 진행


사진출처 : 대학저널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2020 한복전문교육 지원사업 한복대교 프로그램’ 창작지원 분야 공모에 선정돼

1,2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한복전문교육 지원사업 한복대교 프로그램’은

 한복분야 전문교육 지원을 통해 학술역량 강화와 전문 인재 양성의 기틀 마련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서울여대는 대학원 의류학과 석·박사 재학생, 패션산업학과 학부생 10명과 함께 이번 사업에 참여해 전통한복과 현대 디자인을 융합하는

15주간의 특별 세미나를 진행하게 되며, 오는 10월 10일~11월 20일까지 5주간 서울여대 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권하진 패션산업학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복, 일상을 더하여 ‘배자’」라는 주제로 한복대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전통배자를 응용해 현대적으로 디자인하고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한복 창작교육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