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광장  >  패션포커스

패션포커스

2020 S/S 시즌 'PV' 패션 트렌드
  • staff1
  • |
  • 2317
  • |
  • 2019-12-20 21:42:11

 

 

프레미에르 비죵(이하 PV) 2020 S/S 시즌에는 소재 변형과 새로운 장식, 지속 가능한 혁신성을 추구한 경향이 나타난다. 

 

 

원단, 가죽 및 부자재는 밀도는 그대로이면서 더욱 가벼워지고, 감촉은 소재 고유의 특질이 강조되면서 보다 융통적이고 모듈화된 색다른 용도로 사용된다.

패턴, 장식, 컬러는 대담하게 과장되고, 눈에 익은 소재들을 완전히 새롭게 해석함으로써 임팩트를 극대화한다. 활력이 넘치고,

시각적으로 꾸밈없는 솔직한 형태가 나타나며,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부가가치와 자유로운 움직임을 추구하는 색다른 패션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 컬러

2020 S/S 시즌에는 명확하게 식별 가능한, 있는 그대로의 컬러들이 나타난다. 밝기의 강도와 옅은 광채가 강조되며, 변조된 톤들이 섬세하게 그려진다. 컬러는 있는 그대로의 색조를 시도하고, 순백에 다다르는 신선한 선명함을 추구한다. 색조는 따듯하고 불타는 듯한 활기를 보이며 형광색에 가까울 정도로 강렬하다. 

 

 

■ 패브릭 하이라이트

움직임-이동성을 높여주는 가벼움, 유동성, 유연성 등이 중시되면서, 가벼워진 직물들이 액티브 스포츠 및 시티웨어에 지속적으로 선호된다.

유연한 구조와 크레이프 얀으로 보다 탄력있고 정교한 신축성이 나타난다. 두드러진 워싱 및 비스코스 혼방으로 여성/남성복에 유동성이 더해진다.

신선한 질감-질감이 강조된 팬시 피케, 3D 거즈 및 그물 구조와 같이, 니트와 우븐의 표면에 구조감이 드러난다. 

크레퐁 및 시어서커의 줄무늬에 무작위적인 미니 텍스쳐가 나타나고, 구겨진 워싱 직물과 일부러 주름을 준 신선한 외관의 직물들이 나타난다.  

입체감을 준 스트라이프 -다양한 번수 사용에 컬러 연출을 더해주면서 효과가 증폭된 염색 우븐류가 나타난다. 눈을 감고도 구별할 수 있는 막대 스트라이프. 

질감과 색상을 함께 연출하여 이중으로 그려진 선염 판타지 직물들이 바지, 셔츠, 재킷 및 드레스에 사용된다.  

증강 자연 소재들-현대적인 용도로 변형된 소재들로 텐셀과 결합된 세련된 슬러브 코튼, 리넨 및 헴프 등 너무 투박하지 않으면서

본래 섬유의 정통성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정장과 니트용으로 섬세하고 신선한 천연 풍토 울이 나타나고, 식물성 위주의 직물 혼용이 다림질이 필요없는 이지 케어 가공과 연결된다. 

실용적인 어필-하이 테크놀로지 럭셔리, 초 정밀 스포츠 직물, 고 기능성 원사의 기술적 혼방. 정교한 작업복 풍, 다기능 및 다용도 양면 직물, 팬시한 실용 조직. 

 

섬세한 감촉을 지닌 튼튼하고 정통적인 비주얼 직물들이 사용된다 

 

기사출처: http://www.okfashion.co.kr/detail.php?number=51638 

댓글쓰기 등록

이전글 [밀라노 패션 프리뷰] '몽클레어'
다음글 [패션화보] 디올2020 가을컬렉션
비밀번호 입력
비밀번호
확인
비밀번호 입력
비밀번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