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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패션산업디자인과] 우리나라 전통 신 특별전 ㅣ 석주선기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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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31 01:03:58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우리나라 전통 신 특별전

 

 

11월 20일까지 ‘VR(가상현실) 언택트 박물관’ 선보여
조선시대 강릉김씨 결화온혜, 피초혜 등 100여 점의 유물 전시해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박경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문화생활이 어려워진 관람객들을 위해
‘온라인 VR(가상현실) 언택트 박물관’ 전시를 기획했다.

11월 20일까지 ‘우리나라 전통 신, 모양새와 짜임새’ 특별전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VR(가상현실) 박물관 전시 관람 ▶ https://museum.dankook.ac.kr/web/museum/vr-

이번 전시에는 500년 전 조선 시대 강릉김씨 여인의 무덤에서 출토된 ‘결화온혜’와 ‘피초혜’부터 조상이 직접 후손에서 물려준 ‘흑피화’ 등을 전시한다.
전통 신은 현대 패션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모양새와 짜임새를 갖췄다.
 특히 전시 유물마다 조선 시대 무명의 장인이 한땀 한땀 바느질한 정성이 전달된다.

‘이토록 어여쁠 수 있을까. 꽃을 맺어 신 앞코에 올렸다’ 해 조선 후기 왕실에서 불린 이름 ‘결화온혜’. 결화온혜는 중궁전과 빈궁의 탄생일, 중삼(3월 3일 삼짇날), 추석과 같이 귀한 날 ‘흑웅피결화온혜’ 와 ‘흑당피결화온혜’를 왕실에 진상하곤 했다.

전시에는 현대의 여성 샌들과 유사한 ‘피초혜’도 선보인다. ‘가죽으로 만든 짚신’이라 해 이름 지어진 피초혜는 짚신과 비교했을 때 신 총 부위만 막히고 나머지 구조는 동일하다. 강릉김씨 무덤에서 출토된 두 가지 유물은 16세기 초반의 유물로 조선 시대 유물 중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신이다.

‘화(靴)’는 삼국시대부터 문무백관들이 관복을 입을 때 신었던 목이 긴 신이다. 밀창군 이직의 무덤에서 발견된 ‘누비화’, 조상이 직접 후손에서 물려준 ‘흑피화’, 녹색 비단 금이 부착된 꾸밈새로 어린 왕손이 신었을 것으로 추정하는 ‘목화’ 등을 전시한다. 특히, 옷감 사이에 솜을 두고 가로 방향으로 누빈 후 누벼준 실을 다시 당겨 주름지는 정교한 꾸밈새를 더한 누비화가 전시돼 호기심과 흥미를 더한다.

특별전을 기획한 박경식 관장은 “코로나19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들이 손쉽게 전시를 감상하고 감동과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VR(가상현실) 언택트 박물관 특별전’을 기획했다”며 “현대 패션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전통 신의 모양새와 짜임새를 느끼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에는 패션산업디자인과 학생들과 함께 석주선박물관 소장 전통 신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패션 구두도 선보인다.

 석주선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dankook.ac.kr
 전화(031-8005-2394)로 문의하면

출처 : 한국대학신문(http://news.unn.net)
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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